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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비스유통노조 대전 대리운전본부는 7월 28일 오후6시 대전갤러리아 타임월드백화점 야외주자창 옆 8282기획 대리운전 앞에서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3일, 대전지역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부당한 처우 개선을 위해 설립된 대전 대리운전본부는 대리운전자들이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는 ‘취소벌금제’, ‘고율의 수수료’ 등의 문제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대전 대리운전기사들은 “노동조합활동 및 노동조합단체 조끼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것을 빌미로 노동조합 간부들을 해고와 같은 프로그램 해지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는 노동조합에 대한 지배개입이며, 부당노동행위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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