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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최근 전국 퀵 물류협회라는 퀵 사업자들 모임에서 물류 대기업인 동부익스프레스가 ‘큐(Q)’라는 퀵 프로그램사의 도움으로 퀵 서비스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것은 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1일 서울 충무로의 한 음식점에 모인 26개 퀵 서비스 사업자들은 물류대기업들이 퀵 서비스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최근 동부익스프레스마저 퀵 서비스 시장진출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를 막아내지 않으면 퀵 서비스사업자 모두 고사한다며 퀵 서비스사업자 협회 창설을 역설했다.
하지만 27일 동부익스프레스는 “현재 퀵 서비스사업을 하고 있지 않으며 이와 관련해 어떤 사업제안도 받은바 없다”고 설명했다.
결국 동부익스프레스의 퀵 서비스시장 진출 이야기는 한 퀵 서비스 사업자의 정확하지 못한 정보로 인한 해프닝으로 판명됐지만 물류 대기업들의 퀵 서비스 시장 진출에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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