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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1억불 규모 멕시코 열병합발전소 건설 수주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3-11 10: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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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열병합발전소 조감도 및 멕시코 현장 위치도 (포스코건설)
열병합발전소 조감도 및 멕시코 현장 위치도 (포스코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포스코건설이 멕시코에서 1억불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6일 열병합발전소 발주처인 에너르에이비(Ener AB)와 100MW 급 ‘키레이(Quirey) 열병합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키레이 열병합발전소 수주로 중남미지역에서 우수한 발전소 시공기술력을 재입증 받았다”며 “2031년까지 56GW 전력생산을 목표로 신규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멕시코 내 추가 수주전에서 우위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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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코아우일라(Coahuila) 주에 건설하는 이 발전소는 이 지역 막넬렉(Magnel ec) 화학공장에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공사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발주자인 에너르에이비는 미국의 발전회사인 에이이에스(AES)사와 멕시코 발(Bal) 그룹의 합작사다.

미국 에이이에스 사는 전세계 18개국에서 총 3만4732MW규모의 발전소를 운영 중인 글로벌 민간 발전회사이며 발(Bal) 그룹은 광산, 무역, 보험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멕시코 기업이다.

2006년 중남미 에너지 시장에 진출한 포스코건설은 이번 키레이 열병합발전소 수주로 중남미 발전시장 진출 13년만에 누계 수주 100억불을 기록하게 됐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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