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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3M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률 100% 확대 방침에 따라 이번달부터 미국 본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번 발표에 따라 3M은 2025년까지 필요 전력의 최소 50%를 재생에너지원으로 조달하고 점차 100%로 확대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 로만(Mike Roman) 3M CEO는 “3M은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률 100%를 달성하고자 한다”며 “자사 운영 방식이나 고객사에 제공하는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3M은 최근 지속가능성 목표 2025를 발표하고 수자원 절약, 기후 및 에너지 관련 대응 방안 활동을 실천 중이며 지난 12월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4)에서 올해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제품에 지속가능성 가치를 반드시 포함하는 정책을 공식 선언하기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M은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재사용, 재활용성을 높이고 수자원 및 에너지 절약, 폐기물 감축, 지속가능한 자원 조달과 재생 가능 원료 사용 등을 실현하는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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