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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상식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화합과 상생을 위해 교류의 기회를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성 이사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남 하이테크노밸리가 4차산업의 중심축이자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탤 채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
또 지난 1월 29일의 총회에서 선출됐으며 이노비즈협회장의 직무를 지난달 20일까지 공식적으로 마쳤다.
그는 지난 18일부터 일방적으로 당선무효를 선언하고 업무인계를 거부하고 있는 전임 집행부의 일부 임원들에 대해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선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의 표현을 이해하고 화합의 원칙 아래 함께 집행부를 꾸려 일할 것을 제안하지만 장기적인 혼란을 초래하면 법에 따라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명기 이사장은 대구 대건고와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여의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이노비즈협회 6대 및 8대 회장을 역임했고 탈북자 중앙취업 단장 등의 활발한 사회기여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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