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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민 건강보호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추진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9-03-06 11:40 KRD7
#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접수하며 총 25대에 대당 최대 167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전부터 영암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사업자·법인으로,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2개월 내 출고 가능 차량에 한해 자동차 판매대리점에서 구매지원 신청서를 영암군 환경보전과로 직접 접수해야 한다.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 되므로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야 하며, 2년간 영암군내에서 의무운행 기간을 유지해야 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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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선정은 25대 이내로 접수된 경우에는 신청서가 접수된 순서로 선정하고 25대를 초과해 접수된 경우에는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추첨을 할 경우 추첨 일시는 3월 25일 오후3시 영암군청 환경보전과 사무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류기봉 환경보전과장은 “영암군에서는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과 더불어 대기오염 측정망 신설 및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좋은 영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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