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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차관은 4일 부산지역 현장 행보로 부산기계공고, 기술보증기금,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스마트공장 발전방향 간담회를 방문했다.
김 차관은 2019학년도 부산기계공고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공장 분야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견학·체험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차관은 기술보증기금을 방문해 지난해 업무 추진 실적과 올해 주요 업무 계획 등을 보고 받고 스마트 공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올해 기술보증기금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에 보증료를 감면하는 등 지원 의지가 높다.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소통하면서 제조혁신 의지가 있는 기업에 비용부담을 완화시켜 달라”고 언급했다.
다음 일정으로 부산제조혁신센터 현판식에 참석한 김 차관은 “정부는 부산시가 테스트베드를 시범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15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며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테스트베트 구축 협업해야한다”고 발언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김 차관은 스마트공장 발전 방향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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