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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는 지난 21일 오후 3시 평택항만 운송사들과 벌였던 운송비 인상에 대한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예정대로 22일 평택항 PCTC 정문 앞에서 ‘생존권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봉주 화물연대 서울,경기 지부장은 “21일 운송사 실무자들과의 협상은 완전 실망이다”며 “ 협상에 나오려면 권한에 대한 위임장을 가지고 나와야지 권한도 없는 실무자들과는 협상을 할 수 없어 3차 운송비 협상은 완전 결렬됐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1일 회의를 통해 화물연대와 운송비협상 제4차 교섭 합의와 운송거부 일단철회 및 운송비 인상안이 조정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물연대는 “운송비협상은 완전 결렸됐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 운송사들과 화물연대는 유가 인상으로 인한 제4차 운송비 협상을 오는 7월 26일 오후3시 평택항에서 다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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