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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해양관광 특수목적 관광객(SIT) 유치를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19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참가해 경주해양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해양관광 특수목적 관광객(SIT) 유치를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19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참가해 경주해양관광을 홍보했다.

이번 낚시 박람회는 경북의 동해안 지역에 위치한 경주․포항․영천․영덕․울진․울릉 등 6개 시군이 회원도시인 경북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자석 물고기 잡기, 특산품 시식 등 체험 이벤트로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시는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감포항, 오류고아라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 오류캠핑장, 연동어촌체험마을,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등 경주의 다양한 해양관광명소와 특색 있는 먹거리, 잘거리 등 폭넓은 관광인프라를 홍보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많은 예비 관광객을 직접 상대해 효율적인 홍보가 이루어 졌다”며 앞으로 특수목적 관광객(SIT)이 많은 행사와 온라인매체, 로드마케팅을 함께 진행해 국내외 관광객 경주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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