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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퀵 서비스노조원 약 80여명은 21일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올바른 산재보험 적용을 위한 생존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퀵 서비스노조 양용민 위원장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퀵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중소기업 특례방식의 산재보험안을 적용하는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 정부는 제대로된 산재보험 적용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퀵 서비스노조와 고용노동부는 현재 퀵 서비스기사 산재보험 상세 적용기준안 마련을 위한 전속성여부 공동조사를 추진중에 있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약 17만명의 퀵 서비스기사들이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2007년 한국교통안전공단 집계에 따르면 이륜차 교통사고는 모두 8959건으로 사망 528명, 부상 1만 51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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