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7일 코스피(+0.37%)와 코스닥(+0.68%)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15%)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락주는 9개였고 상승주는 21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위메이드의 상승률이 높았다.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20.33%(8600원) 올라 5만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어제 하락세에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위메이드는 오늘 37게임즈의 계열사 광주극성와 신작 게임 ‘일도전세’에 대한 미르의전설2 지식재산권(IP)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는 IP 분쟁 해결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웹젠(+10.50%) 액토즈소프트(+7.44%) 넷게임즈(+5.91%) 선데이토즈(+4.90%) 바른손이앤에이(+4.84%) 넥슨지티(+4.50%) 플레이위드(+4.32%) 등이 4%이상 상승했다. 이중 웹젠은 코콤과 사물인터넷(IOT) 및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무인 PC방 구축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게임대장주 중에서는 엔씨소프트(+1.47%)와 컴투스(+0.74%)는 상승했고 넷마블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펄어비스의 하락률이 높았다. 펄어비스는 전일대비 4.48%(8700원) 하락해 18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펄어비스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룽투코리아(-2.91%) 신스타임즈(-1.35%) 엔터메이트(-0.90%) 드래곤플라이(-0.81%) NHN엔터테인먼트(-0.77%) 베스파(-0.54%) 등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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