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3월 5일까지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제8기 경북여행리포터와 제5기 경유기(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를 모집한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매월 경상북도를 여행한 후 여행지, 음식점,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사는 리포터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또 국내외 경북관광 홍보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3월 5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공사는 지원자의 SNS와 지원서를 서면 평가해 총 45명을 선발한다. 3월 11일에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관광 SNS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리포터와 경유기는 경상북도 여행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관광분야에서도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동영상 제작 전문가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이어온 리포터 활동은 경북관광 온라인마케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리포터 활동 결과 지난해 공사가 대한민국SNS대상을 네 번째 수상했다.
김성조 사장은“경북관광을 사랑하는 많은 SNS운영자들이 리포터 모집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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