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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트빌리지에서 김포 맛 집 영업주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2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김포 맛 집’ 영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김포 맛 집’ 지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맛 집 사후관리를 위한 재심사 절차 및 방법,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항 등을 안내하고 맛 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영업주들은 오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선한 재료와 변함없는 레시피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맛 집으로서 꾸준히 사랑받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지난해 김포 맛 집 등 우수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숨은 맛 집을 발굴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2016년부터 음식의 맛과 멋, 특색 있는 숨은 맛 집을 발굴해 18개 음식점을 ‘김포 맛 집’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포 맛 집’에 대한 위치와 정보는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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