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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성문화인상 수상자. <사진제공=여성·문화네트워크>

[서울=DIP통신] 전용모 기자 = “문화예술계를 수놓은 여성스타를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가 후원하고, 여성신문(대표 김효선)과 사단법인 여성·문화네트워크가 주최·주관하는 제4회 ‘2011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의 수상후보를 8월 20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은 미술, 영화, 연극, 공연 등 각 예술·문화계에서 활동하는 신진여성예술가를 발굴,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메카로 육성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8년도에 제정됐다.

포상분야로는 올해의 여성문화인상(1인), 여성문화예술후원상(개인 및 단체 또는 기업 1곳), 신진 여성문화인상(5인), 문화예술특별상(1팀)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국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문화예술인 이나 여성문화예술 후원에 공헌한 단체 및 기관 등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9월 9일이다. 시상식은 10월 21일 충무아트홀컨벤션 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수상자로는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헤이리예술마을, 한국여성예술국극협회, 미술기획가 유다희, 하피스트 곽정,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 싱어송라이터 시와 연극배우 정인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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