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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서민가구 주거환경개선 추진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2-20 14:47 KRD7
#경주시 #서민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올해 218가구, 11억3000만원 지원... 자가 거주 주택, 최고 1000만원 지원

NSP통신-경주시 서민 주거환경 개선 가구 모습. (경주시)
경주시 서민 주거환경 개선 가구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노후 된 주택을 주거 서민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수선유지급여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라 주택 등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며 매년 정부에서 발표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44%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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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주택의 노후정도를 평가, 수선비용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지원해 수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배, 장판 등 경보수는 378만원, 급수 난방 등 중보수는 702만원, 지붕 기둥 등 대보수는 1026만원을 들여 노후 된 주택을 수선해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7억3000만원을 지원, 서민층의 노후주택 140가구를 수선 완료했다. 올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218가구를 수선하는데 11억3000만원을 지원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과 고령자 주택을 대상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 사업도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연간수선계획 수립, 공사내역 작성, 발주, 감독, 준공과 정산내역 작성과 이와 관련된 민원 해결 등 수선에 관한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경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수립한 연간수선계획에 따른 필요한 사업비 일체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서민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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