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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뉴파워프라즈마(144960)의 올해 실적은 매출 810억원(YoY +10%), 영업이익 150억원(YoY +28%)으로 전년대비 소폭 성장이 전망된다.
지난해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가 없었고 중국發 투자 역시 보수적으로 집행된 반면 올해에는 국내외 패널 업체들의 CAPEX(설비투자)가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투자 방식이 기존 LCD 라인 전환투자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과거 삼성디스플레이 전환투자 당시(A2, A4) 기존 LCD 라인의 외산 공정 부품을 대체했던 뉴파워프라즈마의 수혜가 이번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삼성디스플레이 A3 라인 설치 이후 2년 이상 경과함에 따라 교체수요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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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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