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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퀵 서비스기사들의 58.6%가 호흡기질환을 가지고 있어 직업병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복지공단이 조사한 자료에의하면 퀵서비스 수행 중 건강상 발생하는 질병 중 ‘호흡기 질환이 5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요통, 허리디스크가 31.1%, 상지근육·관절질환이 28.5% 순으로 나타나 퀵 서비스 업무로 인해 직업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 사례에 대한 비율이 전체적으로 210.4%에 달해 한사람이 가지고 있는 건강상의 문제가 약 두 군데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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