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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집중 제거 나서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9-02-13 15:38 KRD7
#포항시 #포항시 남구청 #인화물질 집중 제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NSP통신- (포항시 남구청)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남구청(청장 윤영란)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약2개월간 산불 발생 우려가 큰 구룡포 외 6개 남구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건조주의보 발령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주요 원인 중 71%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점을 감안해 남구청은 관계공무원,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진화대원 등이 참여해 잠재적 산불 위험요소를 제거해 산불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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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전제거기간이 종료된 이후 산림인접에서 적발된 소각행위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영란 남구청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림인접지 주변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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