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중진공이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이하 중진공)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중진공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거점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외거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및 시장 개척 총력지원을 다짐하고 국가별 경제 동향과 중소벤처기업 진출 성공사례, 현지화 전략 등을 발표하며 상호 벤치마킹 시간을 가졌다.

이상직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17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육성한 청년CEO를 중진공 해외거점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유니콘기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중진공 해외거점에 공유오피스를 신설해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기자동차, 스마트공장 등 해외 거점별 특성화 지원 ▲해외 바이어, 홈쇼핑 등에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 소싱 ▲신남방, 신북방국가로 기술 수출 확대 ▲해외 창업기관과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시애틀 등에 신규 설치하는 글로벌혁신성장센터 설립 계획 및 운영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