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남중학교(교장 이기손)는 8일 오전 10시 광남중학교 해솔관에서 제35회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전은희 교감은 학사보고를 통해 “1982년 1월 26일 광남중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8학급으로 시작했다. 1985년 제1회 졸업식에서는 379명이 졸업했으며 35년이 지난 현재 333명이 졸업하면서 누계 총 1만 6657명이 광남중학교를 졸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기손 광남중학교 제12대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오늘 졸업하는 모든 학생들이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의 주역이 되고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 나가 더 많은 것을 배워 사회에 큰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희 광명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광남중학교를 졸업하지만 새로운 인생의 문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런 인생여정에서 주인공처럼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졸업생 모두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두미선 학교운영위원회 회장은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광남중학교를 졸업하고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여러분의 앞날에 축복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중학교는 2018년에 민주시민교육활동 유공 교육감 표창을 수상, 광명교육발전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교 유공 교육장 표창 수상, 제40회 경기도 태권도협회장기 선수권대회 1위, 제10회 경기도체조협회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최우수상, 야외학습장 조성, 냉난방개선사업 완료, 석면해체 및 교실 LED 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과 교육시설 개선에 힘썼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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