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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보건소는 만성질환과 관절통증질환을 경험하고 있는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2월 11일부터 12월까지 주2회, 하루 60분씩 72회에 걸쳐 운영한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기공체조 교실에서 진행하는 기공체조는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움직여 뭉친 근육을 풀고 근력을 강화시키는 등 노년기의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최고인 어르신을 위한 운동이다.
또한 관절에 무리가 없고 몸을 바르게 하며 심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심신이완 및 명상호흡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며 매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공체조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퇴행성관절염 예방과 치료, 정신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와 만성 퇴행성질환 위주의 질병구조를 가진 노년층에게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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