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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푸드플랜(먹거리 종합계획) 패키지 지원사업’ 전국 공모에 선정돼 농민소득증대 기반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별 자원 현황 등을 고려해 생산・유통・가공・소비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며 관련 농림축산식품 사업 12개, 연계 지원사업 20개 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사업을 위해 △푸드플랜 계획 수립 △공공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비 예산 확보 △행정 내 전담조직 설치 등 행정적 지원을 해왔다.
군산시는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군산푸드통합지원센터 구축사업 32억원 △거점농민가공센터 구축사업 53억5000만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구축사업 24억원 등 109억5000만원(국비 33억2000만원, 지방비 76억3000만원)을 푸드플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기반 동력 확보 및 지역순환경제 구축에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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