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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신혼·예비·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고자 임신 전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혼인신고 3년 이내 신혼·예비·난임부부에게 산전 무료 검진을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풍진검사 등 11종이다.
또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전라남도에 거주할 경우 여성 거주지에서 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 준비를 위한 지정 검사 항목에 해당되는 검진비를 여성 17만 원, 남성 7만 원까지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지원된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무료 국가검진 이력이 있거나 정부 지원 검진비를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가지고 보건소 또는 중부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나 중부보건지소에서 무료 검진 후 관내 검진기관에서 지정검진을 받고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진료비 영수증, 진료세부내역서, 검진자 통장사본, 혼인관계증명서 등이다.
시 관계자는 “난임과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켜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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