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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장학증서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있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경남교육청과 무학교육문화재단이 7일 오전 11시30분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최종적으로 선발된 도내 학생 10명에 대한 장학증서(좋은데이 좋은세상 무학 희망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고영진 경남교육감과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김인택 경남지방경찰청장, 오세영 KBS창원총국장,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0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10명은 대학 졸업 때까지 중학생의 경우 월 50만원, 초등학생은 월 20만원을 받게 된다.

고영진 교육감은 “무학교육문화재단이 저소득층 소년 성장지원 프로젝트인 ‘좋은데이 좋은세상 무학희망 장학금’은 단순한 일회성 장학금 지원이 아니라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향토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면서“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올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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