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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는 ‘항만시설정보 및 선석운영지원 시스템’ 통합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7일 오후 울산항만공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우산항만공사는 항만시설의 통합관리를 위한 전산시스템의 표준화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선석배정 업무의 전산화를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약 4억 원을 투입하여 7월 중순부터 5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항만시설정보의 표준화로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 ▲Port-MIS와 연계한 항만시설의 제원, 상태, 정보이력 공유 ▲선석 배정 및 이용내역 관리 시스템 ▲선석운영 현황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모바일 원격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웹기반 항만시설 시스템을 통한 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울산항을 이용하는 고객 정보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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