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월순)에서는 지난 30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여성단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한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월순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울릉군 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며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구심점이 되는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수 울릉군수는 “요즘 같이 경기가 어려운 때에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되 있으며, 여성리더로서 울릉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우리장 담그기 행사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