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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포스코대우(047050)의 4분기 매출액은 철강부문 외형성장에 전년대비 9.7% 증가한 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다.
가스판매량은 일산 4.0억입방피트로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여름철 가스관 폭발사고 영향에 본격적인 생산이 11월부터 개시된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다.
겨울철 가스 수요 성수기 현재 일산 6억입방피트를 상회하고 있어 향후 정상화된 영업실적 달성이 가능하다.
세전 이익은 암바토비, 미얀마 호텔 등 손상 차손 발생과 일회성 금융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향후 니켈 가격이 추가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암바토비 광산 손상차손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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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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