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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연휴 입산자 증가 대비 산불 예방 집중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1-30 19:07 KRD7
#경주시 #설 연휴 산불방지 적극 대처

산불감시원 217명, 헬기, 진화차량 전진배치... 초등대응 강화

NSP통신-경주시 산불진화 헬기 모습. (경주시)
경주시 산불진화 헬기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가 설 연휴인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해 산불예방에 적극 대처한다.

이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설 연휴 귀성객의 대이동으로 성묘객과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높을 것을 예상해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산림경영과와 20개 읍·면·동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위험요인 차단을 위해 감시원 217명을 성묘객과 입산자가 많이 찾는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활동과 소각 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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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0개소, 산불감시탑 33개소에서 집중 감시하며 임차헬기 1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 산불진화차량 8대를 전진 배치해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산불예방과 순찰활동에 집중해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 하겠다”며 “성묘객과 입산자 모두가 산불조심에 유의해 귀중한 산림을 보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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