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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코스피(+1.05%)와 코스닥(+0.61%)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주(+1.71%)와 자동차부품주(+0.95%)도 동반 상승했다.

30일 기아차(000270)는 3.43% 상승해 자동차 관련주 중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한국타이어와 현대위아 등도 급등해 자동차 부품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려졌다.

▲자동차주(+1.71%)=기아차는 3.43% 상승해 종가 3만615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쌍용차와 현대차는 각각 1.45%, 1.17% 상승했으며 엘브이엠씨홀딩스는 1.62% 하락했다.

KR모터스는 3.34% 하락해 종가 521원이었다.

▲자동차부품주(+0.95%)=트루윈은 8.16% 올라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화신테크(7.31%)와 SG충방(+7.11%), 티에이치엔(+7.07%)도 큰 폭 상승했다.

한국타이어는 4.82% 올라 4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고 현대위아는 3.71% 상승해 종가 4만3350원 기록하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58% 상승했으며 넥센타이어(+0.72%)와 금호에이치티(+0.45%), HDC현대EP(0.31%)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유에이피(-0.44%)와 우수AMS(-0.49%)는 소폭 하락했고 만도는 0.90% 하락했다.

한라홀딩스는 1.67% 하락했고 삼보모터스(-2.89%)와 평화홀딩스(-3.00%), 서연탑메탈(-3.83%), 삼기오토모티브(-3.85%)도 하락세를 보였다.

두울산업은 8.08% 하락해 부품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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