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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순 성남시의원, “성남시에 국가 도박문제관리센터 설치해야 ”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1-28 16:10 KRD7
#성남시 #성남시의회 #박광순 #자유한국당 #도박문제관리센터

제24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촉구

NSP통신-박광순 성남시의원. (성남시의회)
박광순 성남시의원. (성남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광순 자유한국당 성남시의원(재선)은 제24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에 경기 동·남부권 국가 ‘도박문제관리센터’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017년 국무총리실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서 발간한 사행산업 이용실태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합법적인 사행산업 총 매출 규모는 연 22조이지만 불법도박 판돈이 연간 80조에서 많게는 170조 정도로 추정된다”라면서 “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구제하기 위한 국가 및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이 절실하다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성남시는 분당구에 소재한 경마, 경륜, 경정장에 2017년 연인원 약 90만명이 입장해 5000억 정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면서 “교통이 편리한 지리적 여건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경기도 용인, 광주 등 동·남부권 주민과 강원도 원주지역까지 잠재적 이용자가 수백만에 이르러 국가 ‘도박 문제관리센터’를 성남에도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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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성남시에 국가 도박문제관리센터 유치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성남시장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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