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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세계일보배 첫 대상경주 열려

NSP통신, 김정국 기자, 2019-01-24 15:50 KRD7
#한국마사회 #김낙순 #렛츠런파크 #세계일보배 #특별대상경주

우승의 영광 위한 경주마들, 27일 격돌 예고

NSP통신-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마스크. (한국마사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마스크. (한국마사회)

(경기=NSP통신) 김정국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27일 2019년 첫 특별·대상경주로 세계일보배를 개최한다.

특별·대상경주는 일반 경주에서 능력이 검증된 경주마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한국마사회가 연간 시행하는 2700여개의 경주중에 약 1.6%만이 특별·대상경주다.

‘세계일보배’는 국산 단거리 적성마를 선발하는 대상경주로 총상금 2억5000만 원을 걸고 1200m 경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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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상금과 단거리 강자의 영광이 주어지기 때문에 실력 있는 경주마들이 대거 출전했고 ‘마스크’, ‘천지스톰’ 등 우승후보 5두를 소개했다.

◆ 마스크 (수, 4세, 한국, R89, 임봉춘 조교사, 승률 28.6%, 복승률 64.3%)

신예 국산마 강자로 출전하는 경주마다 인기가 높았다. 데뷔 후 한 번도 순위상금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냈다.

특히 지난해 3월 ‘스포츠서울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가온챔프’, ‘초인마’를 제치고 깜짝 우승을 했고 같은 해 5월 ‘코리안더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천지스톰 (수, 6세, 한국, R118, 김동균 조교사, 승률 40.9%, 복승률 59.1%)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 118이다.. 대상경주에 10번의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 3월 동일거리 대상경주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거리 최고 기록이 1분 10초 6으로 출전마 중 가장 빠르다.

◆ 울트라로켓 (거, 5세, 한국, R93, 안병기 조교사, 승률 25.0%, 복승률 45.8%)

2018년 9번 출전해 2번 빼고 순위상금 획득에 성공했다. 단 지난 1년간 1800m 이상 장거리 경주만 참여해 단거리 감각 회복이 관건이다. 안병기 조교사는 2008년 데뷔 이래 대상경주 우승전적이 없어 이번 경주로 첫 승리를 목표하고 있다.

◆ 신의명령 (암, 4세, 한국, R86, 박재우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60.0%)

렛츠런파크 서울의 떠오르는 국산 암말 강자다. 2017년에 ‘과천시장배’ 2위, ‘브리더스컵’ 3위 등 주요 대상경주에서 입상한 전적이 있다.

1200m에 8번 출전해 1번 빼고 모두 3위안에 들었다. 단거리 적성마로 순발력을 내세운 빠른 출발이 특기다.

◆ 시티스타 (거, 6세, 한국, R106, 박대흥 조교사, 승률 38.1%, 복승률 61.9%)

지난해 ‘세계일보배’ 준우승자다. 1400m 이하 단거리 경주 경험이 17번으로 풍부하다. ‘파워블레이드’, ‘파이널보스’ 등 자마들이 단거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명 씨수마 ‘메니피’가 부마다.

이번 경주로 다섯 마리 말들이 혈통적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SP통신/NSP TV 김정국 기자, renovati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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