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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통합 창원교육지원청 재정인센티브 50억원을 교부 받았다.

4일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7월 1일자로 통합된 창원교육지원청의 재정인센티브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특별교부금으로 150억원을 3년 균분 지원받게 됐으며 1차로 각 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로 50억원을 교부 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헌욱 경남교육청 예산복지과장은 “1차로 지원받는 특별교부금 50억원은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창원 중앙중학교 다목적강당 보수, 남정초등학교 등 14개교 화장실 보수 및 노후바닥 교체 사업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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