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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미분양

서울 악성 미분양 서초구 집중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23 13:11 KRD2
#두산건설(011160) #중앙건설 #청어람건설 #두산위브 #중앙하이츠
NSP통신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지난달 서울시 미분양 민간주택은 총 27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서초구가 16건으로 전체의 약 60%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각 구청의 미분양 정보를 취합해 발표한 서울시정보광장 민간분양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집계된 지난달 미분양은 서초구가 16건, 송파구가 8건, 마포구가 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총 19건으로 서초구가 전체의 84%인 16건을 차지했으며 양천구는 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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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면적별로는 60㎡~85㎡가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60㎡ 이하가 6건, 85㎡초과가 3건이었다.

업체별로는 미분양 가구수는 오는 2월 말 입주를 앞둔 송파구 오금동에 두산건설(011160)이 시공한 송파두산위브가 8건이었다.

서초구 잠원동에 청어람건설이 시공한 데뜨아르는 2008년 4월 22가구의 입주가 시작됐지만 현재 16가구가 미분양이며 양천구 신정동은 중앙건설이 시공한 양천중앙하이츠는 3건의 미분양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송파구 헬리오시티와 강동구 재건축 단지의 공습물량과 각종 규제로 강남4구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의 미분양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 같다”며 “집을 안사려고 하다보니 전세물량이 더 귀하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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