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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박스타입 '타워형 CCTV' 정상 운영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9-01-22 16:08 KRD7
#당진시 #김홍장 #타워형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환경조성
NSP통신-▲당진시가 타워형 CCTV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 (당진시)
▲당진시가 타워형 CCTV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해 10곳에 설치한 타워형 CCTV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해 시는 당진경찰서와 협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총 7억 3300만원을 들여 총 40곳에 동영상 CCTV 116대와 번호인식카메라 10대 등 총 126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으 이중 10대가 타워형 CCTV로 설치됐다.

기존의 원형 형태의 방범용 CCTV의 경우 폴대를 이용해 설치하다보니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박스타입의 타워형 CCTV는 깔끔한 외관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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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범용 CCTV는 타워의 상단에 위치시키고 하단에는 영상과 이미지 송출이 가능한 홍보 전광판을 배치해 방범과 홍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에 직접 신고·대화가 가능한 비상벨도 설치했으며 마을방송과 같은 재난대피 방송과 음악방송 송출도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시 관계자는 “타워형 CCTV를 통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에서 요청한 홍보영상과 홍보자료를 이미지로 만들어 송출할 예정”이라며 “봄철 산불 등 시기에 맞춰 안내방송도 제공해 방범을 넘어 시민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안전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방범용과 주정차단속, 재난관리, 산불예방을 목적으로 관내 392개소에 총 1090대의 CCTV를 운용 중에 있으며 올해도 우범지역 13곳을 선정해 방범용 CCTV를 확충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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