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이예준과 젤로가 컬래버 신곡 ‘너와 나 우리’를 22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너와 나 우리’는 이예준의 신곡으로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 ‘뮤니콘 vol.2’의 타이틀 곡으로 우리 생애 가장 행복했던 기억과 삶의 새로운 분기점에서 맞는 이별의 아쉬움,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고 있다.
이 곡은 2월 졸업 시즌을 앞두고 익숙했던 일상을 떠나 새로운 세상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는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를 이예준은 맑고 차분한 보이스로 전해준다. 후렴구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곡의 분위기를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곡은 피처링에 참여한 젤로가 그룹 비에이피(B.A.P)를 탈퇴하고 발표하는 첫 번째 음원으로 랩 파트를 직접 작사해 기대감을 더해준다. 무엇보다 솔로로 새 출발을 앞둔 자신의 심정을 ‘졸업’이라는 곡의 주제에 고스란히 담았다.
또 아날로그 피아노 선율에 담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담담하고 아름다운 노랫말은 비록(B-rock)과 제이린(J-lin)이 함께 작사, 작곡했다. 싱어송라이터 주대건도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일 양국에서 동시 발매되는 ‘뮤니콘 vol.2’ 앨범은 이예준과 젤로 뿐 아니라 리더(READER) 이다 송다예 케이지 제미니 훈제이 폴른 테라 등이 부른 10곡의 노래도 우리말과 일본어로 수록했다.
한편 ‘뮤니콘 vol.2’에 참여한 뮤지션들은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일본버스킹 프로모션 투어에 참여 중이다. 또한 ‘뮤니콘 vol.1’에 참여한 가수들과 함께 2월 일본 동경에서 ‘뮤니콘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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