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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아동 203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겨울 방학 건강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건강위험 행태 개선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8주에 걸쳐 사전검사와 이론·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건강체중조절 ▲감염병 예방 ▲흡연·음주 예방 ▲건강체력 측정 ▲아토피·천식 관리 등을 주제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시는 한방 체질분류 및 평가와 의학·건강체력검사 결과 공유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 해결에 노력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보건소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방법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은 성인에 비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워 교육자의 지도와 도움, 건강습관 실천에 용이한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며 “건강생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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