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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2023년까지 600억 투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1-21 10:29 KRD7
#군산시 #상수도 #누수 탐사 #나운배수구역 #유수율
NSP통신-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을 통해 군봉・나운배수구역 등 주요시내 일원에 사업비 600억원(국비 300억원, 지방비 300억원)을 투입, 상수도 시설 현대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310억원을 투입해 불량관(73㎞) 교체, 누수 탐사, 상수도 블록구축시스템의 75개 블럭 구축을 실시했으며, 상수관망 정비계획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상수도 시설물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불량관 정비(배수관 45Km, 급수관 20Km) △최적화관리시스템 구축 △블록시스템 구축 △전문누수탐사용역 △유량계・감압변・통신장비・기타공사(비상연결관, 점검구 신설) 등의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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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문 수도사업소장은 “현재 69%에 머물고 있는 상수도 유수율을 사업이 완료된 2024년까지 85%까지 끌어올림으로써 누수량 절감에 따른 경영수지 개선과 더불어 수도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노후 상수관망의 현대화시설 구축을 통해 상수도 수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어 고품질의 상수도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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