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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우, ‘봄이 오나 봄’ 친화력갑 제임수 역 캐스팅…김광규와 코믹 케미 예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1-17 10:31 KRD7
#유정우 #봄이 오나 봄 #수목드라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유정우가 연이은 캐스팅으로 2019년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NSP통신- (제이에스픽쳐스)
(제이에스픽쳐스)

17일 제이에스픽쳐스는 “신인 연기자 유정우가 구랍 25일 종영된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이어 곧바로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 합류하게 됐다”고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한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유정우는 극 중 배우지망생 제임수 역을 맡았다. 제임수는 친화력갑(甲)의 성격과 넘치는 연기 열정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캐릭터로 소속사인 엔터방 방광규 대표(김광규 분)와 유쾌한 케미가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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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우는 전작인 ‘계룡선녀전’에서 예측 불가한 반전 캐릭터로 신인임에도 위험함과 로맨스, 코믹함까지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열연을 펼쳐 시선을 잡아 끌며 시청자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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