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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NCIS’ 드라마 ‘포세이돈’, 출격 준비 완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6-30 14:09 KRD2
#포세이돈
NSP통신-<사진=에넥스텔레콤>
<사진=에넥스텔레콤>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내 최초 해양 경찰 수사대 활약을 다루게될 드라마 ‘포세이돈’이 방송사 편성을 확정짓고, 순항의 돛을 올렸다.

제작사인 에넥스텔레콤은 전미 시청률 1위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미드 ‘NCIS(해군 범죄 수사대)’의 한국판 버전인 ‘포세이돈’이 7월 방송될 KBS 새 월화극 ‘스파이명월’ 후속작으로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드라마 ‘포세이돈’은 ‘올인’의 유철용 감독과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가 되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수사극으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활약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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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대한민국에서 해군과 해병대 그리고 바다와 연관된 사건사고와 범죄를 수사하는 특수요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대한민국의 해양경찰의 모습도 공개한다.

‘포세이돈’은 호버크래프트, 카모프 헬기, 제트 정찰기 챌린저 등 뉴스에서 만 봐왔던 해양경찰의 위용 있는 면모들의 등장을 통해 초대형 해양 블록버스터다운 스펙터클한 영상과 함께 탄탄한 드라마적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극 주인공들의 도전과 희생 정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감동이 묻어나는 휴머니즘을 그려낼 계획이다.

제작사 측은 “포세이돈이 준비를 마치고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화끈한 볼거리와 미스터리 한 사건들의 통쾌한 해결 등을 통해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는 남다른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 스케일의 웅장함과 거칠고 뜨거우며 끈끈한, 대한민국 바다의 진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육지 경찰의 15분의 1 수준 밖에 안 되는 인원인 해양경찰들이 국토면적 4.5배에 달하는 대한민국 바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해양 범죄를 해결해나가는 고군분투기의 신(新) 개념 수사극 ‘포세이돈’은 현재 배우들의 막바지 캐스팅이 한창이다.

NS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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