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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비에이치(090460)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284억원과 29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11.3%, 20.7% 하회할 전망이다.
북미 및 국내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따른 영향이다.
비에이는 올해 OLED를 채용한 아이폰 모델을 3종으로 예상했으나 애플은 2종의 OLED 모델 출시를 검토중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기준 전체 아이폰 출하량 중 OLED 모델의 비중은 54%(기존 67%)로 예상된다.
애플은 2020년부터 LCD 모델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을 전망임에 따라 이 비중은 20년 75%(기존 93%)로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아이폰 출하량은 1억7000만대(신규모델 6천만대)로 전년대비 1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럼에도 신규매출과 배터리향 매출이 견조하게 증가할 전망임에 따라 올해 매출이 역성장 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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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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