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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3·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 ‘호전세’ 지속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6-29 15:17 KRD7
#부산상의 #소매유통업 #유통산업발전법
NSP통신-<자료제공=부산상의>
<자료제공=부산상의>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지역 3·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이 여름휴가 및 추석특수에 대한 기대로 호전세를 지속하게 됐다.

29일 부산상의(회장 신정택)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3·4분기에도 부산의 소매유통업 경기는 경기실사지수(RBSI)가 124를 기록, 전반적 호전세를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추가적인 공공요금 및 금리 인상 등은 경기회복에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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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태별로는 편의점이 150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슈퍼마켓(146)과 대형할인점(145), 백화점(112) 등도 RBSI가 높게 나타나 업태 전반의 경기는 호전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3·4분기 경영애로 요인 중 상품가격 상승(28.9%)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업태 간 경쟁(18.4%), 업태 내 과당경쟁(16.1%), 수익성 하락(13.2%) 등의 순이었다.

특히 지난 6월 23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로 현행 500m로 되어 있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이 1km 이내로 확대된 데다,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유효기간이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면서 SSM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 업태 간 또는 업태 내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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