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SDI(006400)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대비 8.4% 증가한 2조73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 사업부 매출액이 지난해 3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전자재료 사업부는 3분기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삼성SDI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대비 8.8% 증가한 26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재료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3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고 나머지는 3분기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삼성SDI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3.7% 증가한 11조67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전지는 지난해 대비 20.3% 증가한 5조6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은 원형과 폴리머가 주도할 전망이다.
중대형전지는 지난해 대비 35.9% 증가한 4조10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성장은 전기차가 주도할 전망이다.
전자재료는 지난해 대비 14.0% 증가한 2조5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4.0% 증가한 90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중대형 전지 사업부 영업이익은 약 1000억원 적자에서 손익분기점(BEP)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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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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