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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브로4G 기반 MVNO 상용화…데이터·음성 15~30% 저렴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6-28 11:30 KRD7
#KT #와이브로4G #MVNO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KT(회장 이석채)는 와이브로4G 데이터 기반 가상이동통신망(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이하 MVNO) 인스프리트와 에스로밍 등 2개 사업자를 추가해 8개 사업자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MVNO 사업자와의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특화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기존 대비 15~30% 저렴한 데이터및 음성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솔루션 업체 인스프리트는 네트워크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디바이스 등 자사의 핵심 역량을 이용해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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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스프리트는 와이브로4G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비스를 28일 개시했다.

선불 MVNO 사업자인 에스로밍은 2008년부터 인천 공항에서 로밍 및 렌탈 사업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대상 선불 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5개 국어 상담 및 다국어 CS센터 운영, 대사관 및 관계기관 연계 서비스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개인FI본부 무선인큐베이션담당 곽봉군 상무는 “KT는 시간대별, 용량별 할인 등이 적용된 경쟁력 있는 데이터 도매가를 제공해 데이터 MVNO 사업자들을 지속 확보할 것”이라며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확대 등 MVNO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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