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월성원자력본부 신입사원 단체사진. (월성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6일 신입사원 22명을 월성원전본부에 인사발령 했다.

이날 월성으로 발령 난 신입직원 22명은 지난해 8월 27일 인재개발원에 입교해 12주간의 원자력 기초교육을 마치고 월성본부에 발령받았다.

신입직원들은 월성본부에서 오리엔테이션 1주, 원자력 계통교육 3주, 계통 설비교육 6주와 발전소 교대근무 OJT 4주 등 총 14주의 교육을 마치고 일정기간 부서순환 교육 후 정식부서로 발령을 받게 된다.

신입직원 중 이동우 씨는 월성 KPS에서 근무하다가 한수원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또 다시 월성본부로 발령받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손상철 씨는 “한수원 응시 7번째 만에 어렵게 합격 한 만큼 남들보다 더 열심히 회사생활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한수원 신규 채용계획에 의하면 1월(5직급, 전문경력직)을 시작으로 3월(연구․전문직, 청원경찰), 4월과 9월(대졸수준), 7월(마이스터고) 채용이 예정되어 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