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주시상공회의소, ‘2019년 신년인사회’ 경주 지도자 경주 미래 밝혀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1-03 17:09 KRD2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2019년 신년인사회

주낙역 경주시장, 전기자동차산업 유치 청사진 곧 시민 보고... 김석기 국회의원, 미국 새도나와 협약 체결 ‧ 세계적 관광명소 경주만들 것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9년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9년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상공회의소는 3일 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등 경주지역 상공인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상공인의 화합을 다졌다.

최순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주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부품산업이 완성차업체의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지역의 지도자들이 지혜를 모아 경주경제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간다면 경주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지도를 바란다”고 말했다.

G03-8236672469

이에 대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20년 미래를 위해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자동차부품산업의 생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전기자동차산업 유치에 노력한 결과 곧 가시적인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주 시장은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하이테크 성형가공 연구센터’ 유치 협약을 체결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경제산업의 발전과 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찾기 위해 경주 지도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단합된 힘으로 경주발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주낙영 시장은 신라시대의 복장인 ‘신라복’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주 시장은 “교토의 시장이 기모노를 입고 365일 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앞으로 모든 행사에 ‘신라복’을 입고 참석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축사에서 김석기 국회의원은 “경주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교토와 상생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해 경주 관광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구 전체에서 서양은 미국의 새도나, 동양에는 경주가 제일 좋은 기가 발현되는 곳이다. 미국의 새도나와 협약을 체결해 세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경주의 비전을 제시했다.

2019년 신년인사회는 경주의 모든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경주의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한수원과 원전관련기업 100개 업체 유치를 목표로 의정활동의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또 고향이 현곡인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고향의 어르신들이 경주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 경북도 차원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