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으 4분기 매출액은 798억원(YoY -16.5%, QoQ 22.4%), 영업이익은 53억원(YoY 51.4%, QoQ 102.5%)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51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1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활약한 솔로 아티스트(제니, 송민호)와 가파르게 상승 중인 블랙핑크의 유튜브(YouTube) 영상 조회수의 영향이다.
지난해 11월 12일 발표한 제니의 ‘SOLO’뮤직비디오는 1월 1일 기준 1억4000만뷰를 기록하며 솔로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그룹 아티스트 TWICE(11월 5일, 1억1000만뷰)에 뒤지지 않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분기별 블랙핑크의 유튜브(YouTube) 영상 조회 수 순증은 1분기 3억2000만에서 2분기 5억2000만, 3분기 8억2000만, 4분기 9억5000만회로 분기대비(QoQ) 약 30% 성장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몰이 중이다.
블랙핑크 채널의 지역별 조회 순위는 미국 6위, 브라질 8위, 멕시코 10위로 동남아뿐만 아니라 북·남미 지역 흥행 가능성을 확보했다.
남효지 KTB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 발표 예정인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활동부터 인터스코프와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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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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