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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 UPA)에서는 23일 오후,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 담당자 워크숍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 등 4년간 추진사례와 향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나선 UPA 사회공헌 담당 신광철 과장은 실질적인 봉사인증을 위한 VMS을 통한 시스템관리,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매칭그랜트 시행,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 사회적 기업 지원 등 UPA에서 현재 추진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설명했다.
이는 임직원과 가족이 모두 앞장서서 공정사회 실현과 사회적 배려를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고, 더 넓게는 사회적 주체로 윤리지수와 감성지수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했다.
이런 계기를 통해 범국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기업간의 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내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40여명을 초청하여 사회공헌 활성화와 시민인식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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