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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범지역 6곳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 추진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8-12-21 11:29 KRD7
#당진시 #김홍장 #안전한골목길 #쏠라표지병 #로고젝터
NSP통신-▲당진시가 지역 내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했다. (당진시)
▲당진시가 지역 내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했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역 내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여성과 아동,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했다.

올해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이 추진된 곳은 ▲신평면 거산3거리길 두원빌부터 단일아파트 C지구 120미터 구간 ▲당진1동 계성4길 안신도시빌라 주변 240미터 구간 ▲당진2동 당진천2길 한성이용원 주변 150미터 구간 ▲당진1동 당진시장북길 한보조명 인근 120미터 구간 ▲당진1동 당진중앙1로 읍내6통 마을회관 인근 205미터 구간 ▲당진1동 계성1길 50미터 구간 등 모두 6곳이다.

해당 골목길 구간에는 낮에 태양빛을 머금고 있다가 밤이 되면 가시거리가 800미터 이상 되는 밝은 빛으로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는 쏠라표지병이나 이미지 글라스에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로고젝터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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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산3거리길과 계성4길, 당진천2길, 당진시장북길 등 기존에 쏠라표지병이 설치된 지역에는 로고젝터가 구간별로 1∼3개가 설치됐으며 당진중앙1로는 쏠라표지병 100개와 로고젝터 4개가 설치됐다.

당초 쏠라표지병 신규설치를 고려했던 계성1길의 경우에는 일조량 부족으로 로고젝터 3개만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이 추진된 곳은 밤이 되면 어둡고 좁아 방범시설이 열악해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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