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홍종학 장관, “자영업 컨트롤 타워 구축…체계적인 대책 만들 것

NSP통신, 양채아 기자, 2018-12-20 17:44 KRD7
#홍종학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
NSP통신-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자영업 성장ㆍ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e-브리핑)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자영업 성장ㆍ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e-브리핑)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상공인 등 자영업대표들과 자영업 성장ㆍ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홍 장관은 이번 대책을 마련한 배경에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자영업자가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근본적인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홍 장관은 이번 정책을 마련하는데 있어 자영업자와 함께 자영업 대책을 만들었고 장기적 시야에서 창업·성장·재기 생애주기별 자생력 있는 생태계 조성 방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이번 주요 대책으로 홍 장관은 “2022년까지 구도심 상권 30권을 쇼핑·커뮤니티·청년창업·지역문화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복합 공간을 조성해 자영업 혁신 거점이 되도록 육성하겠다”며 “2020년까지 전통시장 주차장 보급률을 100%로 확대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 소상공인을 위한 복합지원센터도 전국 10곳에 설치하겠다”며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또 획기적으로 홍종학 장관은 공영쇼핑몰의 소상공인 특화 방송을 신설하고 1인 방송플랫폼을 구축해 자영업자들이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을 전했다.

이어 홍 장관은 지역신보 보증규모 역시 매년 1조 5000억 수준으로 확대하고 신·기보 자영업자 전용 보증 6000억 원을 신설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확대 등을 통해 2022년까지 17조 원 규모의 저금자원을 지원한다고 했다.

주요 대책 발표에 이어 홍종학 장관은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을 제정하고 중앙과 지방에 자영업정책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 체계적인 자영업정책을 만들 것을 예고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