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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 하정우 “발음 아니라고 할 때 눈 돌아가는 줄…외국 가서 한 달 동안 연습”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2-19 22:24 KRD7
#PMC더벙커 #하정우 #영어연기
NSP통신-하정우. (이복현 기자)
하정우.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PMC:더 벙커’가 19일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우 감독을 비롯해 하정우, 이선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하정우는 영어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하정우는 “아가씨에서는 일본어를, 두 번째 사랑에서 영어 연기를 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인지 알고 있다”며 “영어 선생님이 오셔서 발음이 그것이 아니라고 할 때 눈이 돌아가는 줄 알았다. 냉정하게 그 부분만 지적하고 가시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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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하정우는 “촬영하기 4개월 전에 시나리오를 독해했고, 한국어 대사 외 군사용어나 영어 줄임말 등을 익히는 것이 어려웠다”며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외국에 가서 한 달 동안 연습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PMC: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로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돼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생존 액션영화로 오는 12월 26일 개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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